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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뱅크, 팬투(FANTOO) 업데이트…“유저 맞춤 컨텐츠 제공”

입력 2023-04-26 13:50

팬투 2.0 관련 이미지
팬투 2.0 관련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글로벌 한류 기업 한류뱅크가 운영하는 팬덤 플랫폼 팬투(FANTOO)는 유저 편의를 높인 ‘팬투 2.0’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팬투 2.0’은 UX, UI를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회사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에서 접속하고 이용하는 만큼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도록 UX와 UI를 개선하고 재구성했다”며 “글로벌 유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정적인 앱 환경을 조성하도록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개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번 ‘팬투 2.0’의 가장 큰 핵심은 맞춤 콘텐츠 제공이다.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관심사 설정을 통해 맞춤형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다. 유저 활동과 사용 환경 등을 분석해 콘텐츠 하는 기능이다. 팬덤 플랫폼의 메인 타겟인 MZ세대의 특성을 활용, 유저에게 친절한 인터페이스를 적용했다.

팬투는 실시간 번역 기능으로 국가와 언어 장벽 없이 유저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소셜 환경을 구현해 전 세계 150여 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다. 해당 플랫폼은 이미 2,500만명의 글로벌 한류 팬들을 유저로 확보하고 있다. 이 중 해외 유저 비율이 80% 이상으로 알려졌다. 팬투는 별도의 가입비 없이 다양한 팬덤 활동이 가능하고 서로의 콘텐츠를 가공·공유해 2차 콘텐츠 생성에 따른 리워드도 받을 수 있다.

한편 한류뱅크의 지주사 한류홀딩스(HRYU)는 최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S-1 리포트 승인을 받고 국내 스타트업 최초 나스닥 직상장이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일 뉴욕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등 글로벌 로드쇼 진행했고 성황리에 마쳤다. 이달 말까지 글로벌 로드쇼를 진행한 후 투자자 리스트와 공모 금액을 북(BOOK)에 담아 나스닥에 제출할 계획이다. 나스닥에 북이 제출되면 SEC에서 운영하는 기업통합 공시시스템(EDGAR)를 통해 거래가 가능하다.

기관의 전유물이던 공모청약에 내국인 및 법인도 참여가 가능하게 됐다. 한류홀딩스 공모주 청약은 유안타증권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류홀딩스 홈페이지와 유안타증권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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