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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정혜진, MZ세대 겨냥 디자이너 브랜드 ‘컷앤슬래시(Cut and Slash)’ 공식 런칭

입력 2023-05-01 09:00

디자이너 정혜진, MZ세대 겨냥 디자이너 브랜드 ‘컷앤슬래시(Cut and Slash)’ 공식 런칭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디자이너 정혜진이 MZ세대를 겨냥한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컷앤슬래시(Cut and Slash)를 공식 런칭 했다.

컷앤슬래시 디자이너이자 대표 정혜진은 섬유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패션회사에서 실무경력을 쌓으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재와 패턴, 디자인까지 직접 참여하였다. 이번 런칭은 다년간 수십 번의 샘플링 과정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 왔다고 밝혔다.

런칭작인 2023 캡슐 컬렉션 제품은 10대 사춘기 소녀의 일탈을 그린 하이틴 영화 'thirteen'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어 프리오더로 진행중인 캡슐 컬렉션 제품들은 벌써부터 주문이 밀려 생산량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첫 시즌은 '90s mood'를 테마로 그래픽과 디테일이 눈에 띄는 아이템들이 주를 이루고 특히 카고팬츠 후면부에 Y2K 스타일의 나염을 넣어 위트있고 독특한 무드를 담았다.

또, Y2K 감성의 비즈 디테일이 돋보이는 오프숄더 집업, 펑크한 무드의 그래픽 반팔 티셔츠와 자수로 포인트를 준 스카프 티셔츠 등 다채롭게 선보여 진다.

컷앤슬래시 정혜진 대표는 "마치 가공되지 않은 원석과 같이 충동적이지만, 잠재되어 있는 고유의 가치를 발견하며 다양한 아카이브화를 통해 컷앤슬래시만의 무드를 전개하는 것이 모토로 트렌디함과 유니크함으로 임팩트 있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컷앤슬래시는 향후 10•20세대과 소통을 위한 타깃으로 많은 컨텐츠 개발과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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