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지역 주민 교류 목적.. 참여 업체 선발 중

소상공인의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활성화하고 지역 주민들과의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된 ‘소상공인 릴레이 동행마켓’은 상반기(5~7월)와 하반기(9~11월)에 걸쳐 총 오프라인 마켓 6회, 라이브커머스 26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반기 오프라인 마켓은 1차(5/26(금)~5/27(토)), 2차(6/9(금)~6/10(토))에는 코엑스 동문 로비에서 진행되며, 3차(7/20(목)~7/23(일))는 코엑스 C홀에서 핸드아티코리아 내 단체관으로 참여한다. 마켓에는 F&B, 반려동물, 리빙,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된 20개 업체가 참여하여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마켓 운영기간 동안 인기 방송인과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라이브커머스는 5월에는 광희, 6월에는 달수빈이 진행을 맡게 된다.
강남구는 이번 행사 운영을 위해 현재 강남구 내 사업자를 둔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을 선발 중이다. 선발된 마켓 참여 업체에게는 △오프라인 마켓 내 판매 공간 △홍보영상 및 브랜드 스토리 공간을 제공하며, 라이브커머스 참여 업체에게는 △1:1 맞춤 컨설팅 △플리마켓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한다.
강남구청 관계자는 “이번 ‘릴레이 동행마켓’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이 더 많은 고객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더 나아가 코로나19로 인해 움츠렸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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