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으로 맘모스 재단은 도킹블록과 함께 △디지털 자산 시장의 금융 주선 및 서비스 제공 △유동성 공급 솔루션 기술 지원 및 금융 자문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창출을 위한 비즈니스 전략 및 컨텐츠 제작 지원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맘모스 재단은 웹 3.0, NFT 마켓 플레이스, 메타버스, 엔터테인먼트, 유통 서비스를 아우르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Giant Mammoth Chain'을 운영하고 있다. 업계 내에서 협력사들과 이용 유저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오프체인 영역에서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프로젝트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도킹블록과 협업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도킹블록은 국내에서 약 6년 동안 가상자산 시장 전문 유동성 공급자 임무를 수행해온 재단이며 오프체인 진단 및 컨설팅과 더불어 기성금융시장의 시장 감시자 역할과 비슷하게 가상자산 내 시장 감시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가상자산 전용 유동성 공급 솔루션과 인디케이터를 참고해 가상자산 시장 내 종목들을 건전하게 관리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 관리/운용 솔루션인 트리니티의 새 버전 출시를 앞두고 대대적인 서비스 리브랜딩을 예고했다.
맘모스 재단 백종윤 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맘모스 재단의 디지털 금융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내재화하고 메인넷 구축, NFT 마켓 플레이스 운영 등을 통해 쌓아온 다양한 블록체인 기술과 노하우를 적극 공유해 나갈 것"이라며 "도킹블록과 디지털 자산 관리 서비스를 비롯한 블록체인 기술 협력이 전방위적으로 확대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사는 각 사의 비즈니스 영역인 디지털 자산 관리와 웹3.0 분야에서 서로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호 비즈니스의 확장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긴밀한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신규 사업 개발과 운영에 있어 양사의 전문적 역량을 적극 활용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사업 협력과 제휴를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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