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현대미술의 중심지가 될 역동적인 서막을 열어갈 K-아트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자리로, 가장 한국적인 꽃인 진달래와 철쭉으로 생동하는 생명의 이미지를 포착하고, 수많은 꽃들이 마치 군무를 추는 것처럼 화폭을 가득 채우면서 자연의 질서와 조화로움을 탁월하게 구현한 ‘꽃춤(花舞)’의 한국예총회장 이범헌, 한국미술협장을 지낸 차대영 이사장, 조강훈 이사장이 작가로 참석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자연주의의 대표적인 작가 이상열, 우주를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펼쳐온 우주화가 하정열, 한국의 전통놀이인 딱지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박윤배 화백, 채색화와 전통 산수화 그리는 한라미술인협회 회장을 지낸 전재현 작가, 한지를 소재로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우지연 작가 등 국내 대표작가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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