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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B, 엥게비타 영양효모 패키징 전환으로 ‘환경 보호’ 실천 강화

김신 기자

입력 2023-05-25 16:49

NHB, 엥게비타 영양효모 패키징 전환으로 ‘환경 보호’ 실천 강화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건강기능식품 유통전문회사 NHB(대표이사 조현주)가 환경 보호를 위한 구체적인 실천을 강화하고자 엥게비타 영양효모(뉴트리셔널이스트)의 패키징을 종이 파우치로 전환한다고 25일 밝혔다.

NHB 측에 따르면 제품 패키징과 더불어 배송포장도 일반 테이프에서 친환경 종이테이프로 변경하였으며, 비닐 완충재 대신 친환경 종이 완충재가 사용된다. 이러한 친환경적인 변화는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 충전재 사용에 대한 고객의 우려를 해소하고자 하는 NHB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롭게 도입된 엥게비타 영양효모(뉴트리셔널이스트)의 종이 파우치는 FSC 인증 친환경 종이로 제작되었다. 이 파우치는 밀봉되어 습기와 공기에 노출되지 않아 바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NHB 관계자는 “친환경적인 변화는 포장비와 인건비의 상승을 초래하지만, 당사는 환경을 위해 감내하기로 결정하였다. 특히 기존 125g 제품과 동일한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되 제품 용량은 기존 대비 20% 더 증가한 150g인 것이 특징이다.”라며 “당사의 이 같은 움직임은 환경을 보호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을 뒷받침하며, 브랜드 이미지를 환경친화적으로 강화시키는 방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 NHB는 소비자의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영양효모 뉴트리셔널이스트는 단백질과 비타민B군을 함유하고 있는 천연식품으로 건강식품 및 다양한 요리에 활용될 수 있다.”라며 “엥게비타(Engevita)는 글로벌 효모 기업인 Lallemand사가 1950년에 처음 출시한 프리미엄 효모 브랜드이며 특유의 견과류 치즈맛으로 호응을 이끌고 있는 고품질의 식품 보충제이다. 또한 칼로리가 낮고, 비건 및 글루텐 프리 제품이다.”라고 덧붙였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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