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두원공과대학교(총장 임해규)는 지난 5월 12일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참여기업 협약식을 파주캠퍼스 본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진행했다.

2023년 미래 유망분야 기술사관 육성사업(중소벤처기업부 주관)에 선정된 두원공대는 파주캠퍼스 전기자동차과를 중심으로 ‘첨단 모빌리티 실무형 전문인재양성’을 목표로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와 공동 협력하여 기술인력 양성의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 주영진 회장, 서임기 본부장이 참석하였으며 두원공대에서는 임해규 총장, 박정규 파주부총장 등 대학 및 사업단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는 기술사관 육성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모빌리티 전문가의 교육참여와 취업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 각종 프로그램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두원공과대학교는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소속 기업들의 우수한 전문기술인력 확보에 협력하고 애로기술지도 및 재직자 재교육 등 사업화 역량 강화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두원공과대학교 임해규 총장은 인사말에서 "고교에서 대학으로 연계되는 교육과 대학에서 기업으로 연계되는 취업 프로그램을 통해 두원공대의 기술사관 육성사업이 직업교육의 혁신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기대감을 피력하였고 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주영진 회장은 “협약을 계기로 대학과 기업이 서로 윈윈하는 전략으로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인재를 제대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두원공과대학교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장 김기정교수는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들을 선발해 대학과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 모빌리티-자동차 분야 실무형 기술인재를 양성하여 관련 분야 협약기업으로 취업이 연계되는 최고의 직업교육모델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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