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스 측은 바이오사업의 구조조정을 완료하고, 신규사업으로 대형사업장, 중소형 사업장 등의 대기 환경설비 및 BIOMASS가스화로 사업구조를 변경했다. 이를 위해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전략적 파트너사 선정, 정관변경 등의 절차를 완료했으며, 주요 사업의 기술제공사, 사업진행사 등 전략적 파트를 확정, 본격적인 사업화 절차에 들어갔다.
벨트란코리아는 뛰어난 성능이 탑재된 습식전기집진기를 개발했으며, 해당 제품은 1994년 이후 한국시장에 공급돼 국내 어려운 환경에서 주로 사용되고 있다. ㈜에너스는 벨트란사 습식전기집진기 확산을 위해 국내 영업을 강화하고, 성능개선이 필요한 제련소, 발전소 등에 습식전기집진기를 공급 중이다.
이와 함께 중소형 사업장 중심의 대기환경설비 영업 및 제조를 위한 ㈜에너스엔지니어링을 설립, 대형 사업장 위주의 벨트란 환경설비 Line-up 보강을 위한 사업화에 본격 착수한다. ㈜에너스엔지니어링은 중소형 업체용 대기환경 설비 및 반도체, LCD 등의 공정 라인에 적용할 수 있는 고효율 환경설비도 개발하여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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