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알머드는 보령의 머드를 주원료로 한 다양한 뷰티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는 기업으로, 금번 카자흐스탄에 수출되는 제품은 ‘리커버리 머드 마스크’, ‘리커버리 머드 팩투폼 클렌저’, ‘리커버리 머드 필 오프 마스크’, ‘릴리프 머드 스크럽 데일리 워시’, ‘릴리프 머드 데미지 케어 샴푸’ 등 국내에서도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총 5가지 제품이 해당된다.
비알머드 브랜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수출은 충남테크노파크 해양수산 창업투자 지원사업을 통해 진행되었던 ‘카자흐스탄 수출상담회 및 후속지원’으로 성사되었으며, 다음달 싱가포르와 8월 미국 시장개척단 지원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해외 국가에 보령 머드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비알머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충청남도와 충남테크노파크에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GDP 기준 지난해 3만 불을 돌파하며 중앙아시아 5개국 중 1위에 오를 만큼 소비자의 구매력이 높은 나라로 평가된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