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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업계 인사 참석한 2023 호주 갈라 디너 성료

입력 2023-06-22 16:15

식품업계 인사 참석한 2023 호주 갈라 디너 성료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지난 6월 15일, 서울 반포 마리나파크에서 호주 갈라디너 ‘Taste the Wonders of Australia’가 개최되었다.

해당 행사에는 국내 식품 수입업자, 유통업자 등 주요 식품업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다양한 호주산 식재료로 마련된 식사와 와인을 맛보았다. 특히 호주대사관의 캐서린 레이퍼 주한 호주 대사도 참석하여 한국에서 해당 행사가 개최된 것을 축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행사는 호주 와인, 호주 축산, 호주 수산, 호주 낙농, 호주 원예 등 호주 5개 기관이 협력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아시아 주요 마켓인 한국,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4개 국가에서 안전하고 지속 가능하며 영양가 있고 우수한 품질의 호주산 식재료와 와인을 홍보하고 있다.

호주의 프리미엄 식재료로 요리된 이번 만찬에는, 서울 마포에서 호주 브런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호주 셰프 Loyd Blakely가 호주 와인과 호주 치즈와 크림, 그리고 호주산 랍스터를 사용하여 만든 스페셜 요리를 선보였다.

특히 한국에서 진행된 이번 갈라디너에서는 호주 식재료를 활용한 레시피 콘테스트를 함께 진행하여 특별함을 더했다. 온라인 콘테스트를 통해 총 49명이 본 콘테스트에 응모하였고 총 1,065명의 대중 투표를 통해 최종 결선에 진출한 두 명의 결선 진출자가 이날 현장에서 경합을 벌였다.

최종 우승자로는 ‘호주의 바다와 육지를 한 입에, 로제연어비프파이 with 레몬크림소스’라는 요리를 선보인 최성주(24)가 뽑혔다. 우승자에게는 호주왕복항공권과 상금 100만원이 수여되었다.

한편, 갈라디너 행사 주최자인 호주 푸드&와인 콜라보레이션 그룹은 △Dairy Australia △Horticulture Innovation Australia △Meat & Livestock Australia △Seafood Industry Australia △Wine Australia으로 총 5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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