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나라 역시 앞으로 5년간 디지털 뉴딜에 47조 원을 투자하여 메타버스를 집중 육성할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더하여 글로벌 시장 역시 메타버스 기술(VR, AR, XR 외)의 산업의 규모는 2021년 기준 171조 원에서 2030 년 약 1,770조 원 수준으로 10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기 스포츠, 엘리트 스포츠, e스포츠에서 모두 다양하게 활용되는 메타버스+스포츠 산업은 어린이 스포츠 교육시설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어린이 교육을 위한 가상현실 스포츠실 시스템을 제공하는 SPODY는, 공을 벽에 던져 맞히는 체육 활동 기반의 증강현실 콘텐츠를 제공한다. 벽에 띄워진 가상의 화면 속에서 교과목 콘텐츠의 정답을 고민하고, 몸으로 맞히면서 두뇌와 신체의 집중력을 동시에 높인다.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교육 콘텐츠를 담아 정신적 신체적 역량을 키우고, 시너지 효과까지 노린다. 이러한 SPODY 시스템 역시 가상현실 스포츠실로도 유치원, 어린이집, 그리고 초등학교 시설로도 활용되고 있다.
최근 미국, 인도 등 글로벌 지역으로 해외 진출을 시작하면서 유초등 종합시설 E-Plex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콘텐츠를 강화해 POC를 협약을 체결한 인도 CMR 대학에서도 활용될 예정이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