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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오브에이미, ‘2024 크루즈 패션쇼’ 개최

입력 2023-06-26 12:01

- 6.29, 더채플앳논현서 열려...600여 명 참가 대규모 패션쇼로 주목

하우스오브에이미, ‘2024 크루즈 패션쇼’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국내 대표 하이엔드 드레스 브랜드 하우스오브에이미(HOUSE OF AMY)가 오는 6월 29일, 더채플앳논현에서 ‘2024 크루즈 패션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우스오브에이미는 이번 패션쇼를 통해 ‘2024 크루즈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에서는 팬데믹 이후 3년 여의 시간 동안 새로운 가치로 자리매김한 마음의 평화, 정신적 성취, 위안을 키워드로 다양한 의상을 선보인다.

2024 크루즈 컬렉션의 비주얼 키워드는 여유로움 속의 해방감으로, 컬러 팔레트는 마음의 안정을 주는 누트톤의 컬러를 선정했다. 메인 원단은 속이 비치는 튤 소재와 오간자 실크가 중심을 이룬다. 자유로움을 주제로 제작된 컬렉션의 모든 의상은 오랜 경력의 드레스 장인이 1벌당 평균 1천 시간을 들여 제작했다.

패션쇼에는 유명 셀럽을 비롯해 기자 잡지사, 스타일리스트, 바이어, 패션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패션쇼의 헤드피스는 ‘카우기(COWGI)’, 헤어 메이크업은 ‘에포트(EFOT), 플라워작업은 ‘모무재(MOMUZAE FLORAL ART)’, 촬영은 ‘섬스튜디오(SUM STUDIO)와 허밍스튜디오(HUMMING STUDIO)’, ‘아뜰리에(ATELIER)가 참가한다.

하우스오브에이미, ‘2024 크루즈 패션쇼’ 개최

이번 패션쇼를 주최하는 하우스오브에이미의 에이미 대표는 뉴욕 패션 주립대학교 FIT를 수석으로 입학했으며, 졸업 이후 알투자라와 톰브라운 디자이너 생활을 거쳐 지난 2019년 자신의 브랜드인 ‘하우스오브에이미’를 론칭했다.

오랜 시간을 들여 정성스럽게 완성하는 고품격의 하이엔드 웨딩드레스를 선보이며 론칭과 동시에 패션 업계의 관심을 집중시킨 바 있다. 최근에는 유명 여배우들의 원픽 드레스로 자리매김하면서 방송 3사의 레드카펫에 모두 등장하는 등 브랜드의 존재감을 높이고 있다.

하우스오브에이미 관계자는 “자유로움을 중심으로 팬데믹 이후 더욱 간절하게 평화와 위안을 갈망하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해 새로운 시즌의 패션 트렌드를 제안할 예정이다”라며 “하우스오브에이미만의 가치를 담은 하이엔드 디자인을 통해 2024년 웨딩 트렌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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