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logo

ad

HOME  >  산업

에어서울, 기내식 신 메뉴 ‘크루밀’ 7종 출시

입력 2023-07-03 12:51

에어서울은 3일부터 기내식 신 메뉴 ‘승무원 기내식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에어서울 승무원들과 기내식 신 메뉴 7종의 모습. (사진 =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은 3일부터 기내식 신 메뉴 ‘승무원 기내식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에어서울 승무원들과 기내식 신 메뉴 7종의 모습. (사진 = 에어서울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에어서울은 3일부터 기내식 신 메뉴 ‘승무원 기내식 7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승무원 기내식은 ‘크루밀’로 불리는 객실 승무원 전용 메뉴로, 이제 탑승객들도 사전 주문을 통해 실제 승무원이 먹는 기내식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메뉴는 △미트볼과 오므라이스, △버섯 소불고기 백반, △안동찜닭, △닭강정 백반, △해산물 중화덮밥, △소고기 김치볶음과 두부 백반, △소불고기 잡채백반 등 7가지로, 국제선 전 노선에서 주문 가능하며, 탑승하는 날짜의 실제 객실 승무원의 기내식 메뉴로 제공된다.

판매 가격은 모두 1만5000원이다.

기내식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에어서울 모바일 앱, 그리고 예약센터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우동 기내식 출시로 기내식 판매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기내식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의 호기심을 끌고, 고객이 만족하실 수 있는 다양한 메뉴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