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 사랑의온도탑 디자인 대국민 아이디어 14일까지 이메일 접

나눔의 상징인 ‘사랑의온도탑’은 매년 사랑의열매 연말연시 ‘희망나눔캠페인’ 기간 동안 서울시를 비롯해 전국 17개 시·도 지역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나눔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사랑의온도 1도로 표시돼 100도를 향한 나눔의 대장정을 펼친다.
이번 공모전은 ‘희망2024나눔캠페인’을 앞두고 국민들이 나눔에 대해 고민하고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개최됐다. ‘나눔을 통해 희망찬 내년을 열어간다’는 뜻이 담긴 ‘희망나눔캠페인’의 의미에 부합하며, 독창적이고 의미 있는 디자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7월 14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자는 28일 발표된다.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은 “공모전을 통해 국민들의 아이디어와 마음이 담긴 사랑의온도탑이 운영되기를 기대한다”며 “사랑의열매는 국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