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월)~28일(금) 12일간, 온라인몰(11번가, G마켓, 옥션, 롯데온) 4곳서 진행
- 가전, 뷰티, 반려동물용품 등 1만 3천여 소상공인 제품 최대 20% 할인판매
- 소비자는 여름맞이 할인혜택, 소상공인은 안정적 매출증대 기회…상생의 장
- 소상공인 안정적 온라인시장 진입위한 맞춤 지원도 올해 1,100개사 대상 진행중

이 이벤트는 온라인 쇼핑이 대세인 요즘, 영세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진출과 매출 증대를 돕고, 소비자들에게는 최대 20% 할인된 가성비 '갑(甲)'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1만 3천여 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가전, 뷰티, 반려동물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매년 슈퍼서울위크는 할인쿠폰 발행 비용 대비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는데 실제로 지난 3년간 투입한 쿠폰 비용 대비 약 23배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시는 덧붙였다. 지난해에도 2만여 소상공인이 참여해 약 8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외에도, 서울시는 소상공인들의 디지털역량 강화와 안정적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는 맞춤형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개척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 중이다.
올해 사업 지원 대상 기업은 약 1,100개사. 현재 전문가 방문 진단 및 컨설팅, 라이브커머스 방송 제작 및 크라우드펀딩, 주요 유통채널 상담 등을 지원받고 있다.
7월 17일(월)부터는 라이브커머스 촬영 및 방송(일반지원)에 참여 중인 기업들이 오픈마켓 티몬 내 상설관인 ‘서울온에어’에서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기획전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일반 및 공통지원 참여는 가능하며, ‘일반지원’은 7월 23일(일)까지 공통지원은 상시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누리집에서 확인 후 공지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일상이 된 비대면 소비 적응을 위한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역량 지원에 대한 목소리가 높다”며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기초부터 실제 쇼핑몰 입점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는 물론 소비자들에게도 품질 좋은 소상공인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