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Kennedy House Spirits)가 프랑스 북서부에 위치한 노르망디의 사과로만 만드는 100년 전통의 스파클링 사과 발효주 ‘루이 레종(LOISE RAISO)’ 시드르(cidre)를 국내에서 첫 선보인다고 밝혔다.

특히 프랑스 사과주스 생산량 1위 기업 에끌로흐 브아쏭(Eclor Boissons)을 대표하는 브랜드 루이 레종은 프랑스 북서부 현지 농부가 생산한 사과로 100% 제조되어 탄산이 풍부하고 진한 사과의 풍미가 특징이다.

오는 7월 28일~30일 서울 코엑스 D홀에서 개최되는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에서 공개되는 루이 레종 애플 시드르는 총 2종으로 오리지널(Original Crisp)과 루즈(Rouge Delice)로 구성되어 있다.

루이 레종 오리지널은 깔끔하고 목 넘김이 부드러워 가벼운 식전주로 적합하며, 기분 좋은 상큼함과 달콤함이 균형을 이룬다. 루이 레종 루즈는 새콤달콤한 아로마 향이 인상적이고, 톡 쏘는 풍미와 섬세한 밸런스를 자랑한다.

루이 레종을 독점 수입, 판매하는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 관계자는 “최근 홈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맛있는 술’에 대한 니즈가 증가하며 양조주를 찾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낮은 도수로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사과주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루이 레종 시드로 오리지널, 루즈를 국내 출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케네디 하우스 스피리츠는 2023 서울 바앤스피릿쇼 기간 동안 현장 방문객에게 시음 기회를 제공하고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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