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감온도 31도 이상...밤에는 '열대야'
![[날씨] 대전·충남·세종, 남부 중심 많은 비 예보…10~60㎜](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2506451707614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상하는 정체전선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오전부터 충남 남부를 중심으로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10~60㎜가량 내리며 일부 지역에서는 30㎜ 내외의 돌풍을 동반한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낮 기온은 30도 내외로 점차 높게 오르며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오르며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또 밤에는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은 아침까지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며 기상청은 강이나 호수, 골짜기 인접 지역에서는 교통안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3~25도, 낮 최고기온은 28~29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청양·금산·계룡 23도, 세종·천안·당진·대전·공주·부여·서산·서천·보령·논산·아산·예산 24도, 홍성·태안 25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공주·태안·서산·서천 28도, 청양·금산·세종·천안·당진·대전·부여·보령·논산·아산·예산·홍성 29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