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최저기온 22~24도, 낮 최고기온 30~31도
![[날씨] 대전·충남·세종, 한때 소나기 내리고 무더위…체감 온도 33도↑](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7260646330275846a9e4dd7f12116213658.jpg&nmt=30)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흐리겠다.
충남권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돌풍과 천둥 및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5~60㎜가량 내리며 많은 곳은 80㎜ 이상의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과 그 주변은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20m 내외의 강한 돌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권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높고 습도가 높아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 온도가 33도 내외로 오르며 매우 더울 것으로 예상됐다.
서해 중부 해상과 연안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낮에는 옅어졌다가 밤에 다시 짙어질 것으로 나타났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4도, 낮 최고기온은 30~31도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계룡 22도, 세종·청양·천안·공주·금산·부여 23도, 당진·대전·서산·서천·논산·아산·예산·홍성·태안·보령 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계룡·천안·공주·당진·서산·아산·예산·홍성·태안·보령·서천·세종 30도, 청양·금산·부여·대전·논산 31도다.
한편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날 미세먼지 수치는 오전과 오후 ‘좋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