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페라의 클린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아노딘’이 현지 맞춤형 제품과 마케팅 활동으로 베트남 뷰티 시장에서의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베트남 뷰티 시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은 여전히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물리적으로 확인하는 것을 선호하며, 뷰티 컨설턴트와의 상담을 통해 맞춤형 제품을 구매하는 경향을 보인다.
㈜에스페라는 이러한 현지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하기 코메코 그룹(KOMECO GROUP)과 협약을 맺었다. 코메코 그룹(KOMECO GROUP)은 베트남 전역 1000개 이상의 뷰티, 스파, 슈퍼마켓 등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유통 관리하는 H&B 전문 유통사이다.
아노딘은 코메코 그룹(KOMECO GROUP)과 오프라인 시장을 필두로, 유명 인플루언서와 콘텐츠 제작, SNS광고를 진행하는 등 2030 여성을 대상으로 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진행을 통해 시장을 확대해 나아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로 인해 아노딘은 베트남 뷰티 시장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오프라인, 온라인의 시장에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에스페라 관계자는 “베트남 시장은 아시아국가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매력적인 국가이며,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의 유통채널 확대를 통해 성공적인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