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 KB Pay와 제휴 계약 체결
- KB Pay 앱 내 신규 오픈한 ‘쇼핑-위시템’ 카테고리에 ‘띵스’ 상품 입점
- 영화 '더 문' 친필사인 포스터, 디즈니 콜라보 한정판 피규어&굿즈, 유망 신진 작가 작품 패키지 등 총 7종 첫 입점 상품으로 선보여

KB Pay는 지난 27일 앱 내 쇼핑∙여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라이프 탭을 신규 신설하고, 쇼핑 영역에 시중에서 구하기 힘든 상품을 소개하는 ‘위시템’ 카테고리를 오픈했다. 이에 펀더풀은 소장가치와 희소성 높은 콘텐츠 아이템만을 취급하는 ‘띵스’ 상품을 해당 카테고리에 입점하는 내용으로 KB Pay와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펀더풀은 KB Pay 쇼핑 위시템 첫 입점 상품으로 이벤트 상품 1종과 판매 상품 6종을 선보인다.
이벤트 상품은 영화 <더 문> 친필사인 포스터와 KB Pay 10만원 쿠폰으로 구성됐으며, 추첨을 통해 1명을 선정해 제공할 예정이다. 영화 개봉을 기념해 제작된 공식 론칭 포스터에 김용화 감독, 설경구, 도경수, 김희애 배우 3인의 친필사인이 들어가 있으며, 쿠폰은 KB Pay 쇼핑 카테고리에서 사용 가능하다.
또한, 디즈니와 세계적인 작가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한정판 미키 마우스 피규어 및 굿즈를 판매 상품으로 선보인다. ‘눈이 큰 아이’로 유명한 스페인 작가 ‘하비에르 카예하’와 영국 출신 유명 장난감 디자이너 ‘제임스 자비스’가 참여한 작품들로, 국내 대표 전시기획사인 ㈜씨씨오씨가 난즈카 갤러리와의 협업을 통해 공수해 온 에디션이다.
추가적으로 아트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 ㈜아트블렌딩 소속 유망 신진 작가들의 작품 패키지도 입점한다. 넷플릭스 화제작 <더 글로리> 메인 포스터를 작업한 ‘고주연’ 작가의 원화 패키지와 해외 갤러리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는 ‘홍지영’ 작가의 프린팅 에디션 패키지이며, 띵스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구성 상품이다. 판매 상품 6종은 모두 한정 수량 선착순 판매 마감된다.
‘띵스’를 총괄하는 김수완 이사는 “국내 대표 금융 플랫폼인 KB Pay에 띵스 상품이 입점하게 돼 매우 뜻깊다”면서 “콘텐츠 팀들이 보유한 매력적인 IP들이 사장되지 않고 띵스를 통해 상품화되고 여러 유통 채널을 활용해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 더불어 이를 통해 많은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띵스’는 콘텐츠 제작 및 유통 과정에 연관된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을 판매하는 서비스로, K-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서 운영하고 있다. ‘단 하나, 단 한 번, 단 이 곳’ 이라는 컨셉 하에 희소성 있는 아이템만을 취급하며, 친필사인 소품, 한정판 굿즈, 오리지널 아트웍 등과 같은 ‘실물 아이템’과 최초 시사회, 전시 프리뷰, 숙박권 등 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경험 아이템’을 제공한다. 콘텐츠 팀에게는 콘텐츠 IP를 활용해 수익 구조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이용자들에게는 콘텐츠에 대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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