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와 함께 창업자인 이강호 대표가 물러나고 임경원 대표의 취임으로 베스트클래스는 새로운 도약의 준비를 마치고 혁신을 완성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신임 임경원 대표는 베스트클래스 초창기 미팅 팀을 이끌었던 팀장 출신으로, 프리미엄 매칭 시장의 부흥을 이끌었고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누구보다 높은 인물이라는 평이다. 또한 까다롭다고 알려진 베스트클래스의 신임 대표답게 서울예술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미스춘향 출신이라는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반드시 실물미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진 베스트클래스는 높은 가입기준이 특징으로, 임 대표는 이력에서 알 수 있듯 일반적인 여성들의 눈높이보다 그 기준이 높을 수 밖에 없고 그만큼 베스트클래스에 맞는 검증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업체 설명이다.
매치게이트 측에서는 "이번 임경원 대표의 취임은 일신상의 이유로 업계를 떠나있다가 하이엔드 매칭 시장의 선두주자라고 할 수 있는 베스트클래스의 신임 대표로 화려하게 복귀를 알린 것으로, 베스트클래스를 모방한 후발주자 업체들이 우후죽순 생겨난 가운데 임 대표의 복귀가 매칭 시장에 얼마나 큰 지각변동을 가져올지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임경원 대표는 "베스트클래스는 업계 최초, 업계 최고의 상위 1%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로써 그 동안 서비스에 대해 궁금해도 프라이빗 서비스라서 많은 이야기를 알 수 없었던 게 사실”이라며 “이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시작으로 많은 분들과 소통도 계획 중이며, 대한민국 최고의 서비스를 유지할 것을 약속드리고 매칭 시장의 리더로서 고객의 만족과 행복을 늘 최우선으로 하는 만족 중심의 경영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