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방건설㈜(대표 구찬우)는 전년과 동일하게 2조 9,862억원으로 14위를 기록하며 순위를 안정적으로 유지했다.
특히 종합건설업의 업종별 공사실적('22년)을 살펴보면, 조경 분야에서 대방건설은 413억원을 기록하여 기타조경공사분야에서 4위, 조경합계에서 5위를 기록하며 조경분야에서의 실적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대방건설의 충남 내포신도시 디에트르 에듀시티 단지는 2022년도에 그린하우징 어워드에서 ‘아름다운조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린하우징 어워드는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환경부가 후원하는 친환경 주거문화 심사제도로, 주택산업 발전 및 친환경녹색건설에 대한 기여도ᆞ인지도 등을 합산해 평가한다.
단지는 전용면적 84㎡에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의 24개 동으로 구성된 총 1,474세대의 대단지이다. 이 단지 전체 면적의 약40%이상을 조경 부지로 구성하였으며 가로수길 조성, 관목 배치, 중앙광장, 수공간, 쉼터 등 다양한 공간 조성을 통해 차별화된 조경과 미관을 갖춰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대방건설은 시공능력평가 순위에서 2021년부터 3년간(15위→14위→14위) 탄탄한 행보를 보이고 있으며 지난 2021년 공시대상기업집단에 지정되어 대기업 집단 반열에 들었다. 대방건설은 브랜드 ‘디에트르’를 앞세워, 2023년 10월 경 분양 예정인 ‘부산 에코델타시티 디에트르(13BL, 1,470세대)’ 및 ‘부산 장안지구 디에트르(507세대)’의 시공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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