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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은 우리 삶" 갤러리 아르띠앙서울, 차승희만의 철학으로 단독대표 운영

입력 2023-08-14 17:50

<사진캡션: 갤러리 아르띠앙서울(Artianseoul) 차승희 대표>
<사진캡션: 갤러리 아르띠앙서울(Artianseoul) 차승희 대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 청담동 '아르띠앙서울(Artianseoul)' 갤러리. '아르띠앙서울(Artianseoul)' 'ART(아트, 예술) + IAN(사람)' 합성어 그대로 '아트적인 사람'이란 뜻으로, 거친 파도와 같이 시시각각 변화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을 보여주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폭넓은 세대에 걸친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그들의 작품을 '아르띠앙'만의 유니크한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의 근본 원칙이다.

차승희 대표는 "뛰어난 예술 작품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을 계속구축,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이 우리들의 삶에 녹아들 수 있도록 문화 소통의 장을 확장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런 본래 목적에 맞게 운영하기 위해 아르띠앙서울은 2'차승희만의 철학'을 갖고 단독대표로 새롭게 출발, 더욱 발전되고 다양한 모습의 아르띠앙서울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차승희 대표는 아르띠앙서울만이 갖는 가치에 대해 "아티스트들의 예술적 감성을 북돋아 작품에특별한 가치를 만들어 준다" "나아가 감성과 창작을 통해 대중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함으로써 예술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르띠앙서울은 김현영 개인전’, ‘안희진 개인전’, ‘김선현 개인전등의 다양한 전시회를 가졌다. 아르띠앙서울은 인연이 된 아티스트들을다채로운 방향성으로 플랫폼화시키고 있다. 사전예약을 통해 관객들과의 맞춤형 도슨트도 진행한다.

차승희 대표는 뉴욕에서갤러리를 운영한 친고모로부터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그림을 곧잘 그려 미대 입시에 합격했지만 진학하지 않고 의상디자인을 전공했다. 졸업 이후 17년간 다방면으로 일해왔다.

차승희 대표는 "갤러리 운영으로 아티스트들과 소통하고 기획, 협업한다" "흙 속에 진주를 발견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아르띠앙서울과 작가들이 만나 에너지와 영감을 얻도록 갤러리를 운영함으로써 예술문화산업에 발전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어 2014년부터 갤러리를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사진캡션: 아르띠앙서울갤러리(대표 차승희)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소장품전 <Sunday Vibes>를 개최, 소장품 13점을 선보였다.>
<사진캡션: 아르띠앙서울갤러리(대표 차승희)는 7월 20일부터 8월 15일까지 소장품전 를 개최, 소장품 13점을 선보였다.>


차승희 대표는 "미술이라는 장르는 우리 삶 속에 녹아 들어있다. 정형화해 생각하면 낯선 것이고 어린아이가 점토놀이를 하며 만든 조형물도 미술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듣고 공감하는 음악이나글로 읽으며 마음을 교감하는 문학과 같이, 미술은 우리의 삶 자체가 예술이고 누구나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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