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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소셜캠퍼스, 총 상금 1,000만 원‘제6회 1분1초 영화제’개최

입력 2023-08-16 15:00

기후위기와 사회, 환경 문제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지구 대원 모집

LG소셜캠퍼스, 총 상금 1,000만 원‘제6회 1분1초 영화제’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기후위기와 사회, 환경 문제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한 지구 대원을 모집하는 공모전이 개최된다.

LG소셜캠퍼스가 초등, 중등 미래세대 시선을 담은 대국민 영상공모전 '제6회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이번 ‘LG소셜캠퍼스 1분1초영화제’는 '지구대: 1분 1초 지구 구하기 대작전'이라는 슬로건 하에 현대사회가 직면한 기후위기와 사회·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미래세대의 시선으로 풀어낸 1분 1초의 영상을 통해 기성세대에 경각심을 일깨우고 나아가 행동변화로 이끌어내기 위한 대국민 영상공모전이다.

공모 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실천하는 등 세상의 가치를 지키는 이전보다 더욱 세분화 및 구체화 된 8가지 주제로 구분된다. 1)습지, 강, 호수 등 물 관련 생태계 보호 2)해양쓰레기 등 해양오염 및 해양/연안 생태계 보호 3)식량낭비 4)기후 변화와 자연재해 대응을 위한 참여와 위기 관리 5)자연 서식지 보호와 멸종 위기종 보호를 위한 지속 가능한 생태계 관리 6)도시와 농어촌 간의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과 자원 보존 7)자원 효율성을 높이고 쓰레기 관리를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방안 8)에너지 과소비 방지 및 지속가능한 청정/재생 에너지 효율화 방안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1분 1초를 다투는 기후위기와 사회·환경문제로부터 지구를 구하는 지구대원이며, 초등부문 8~13세(2011년~2016년 출생자), 중등부문 14세~16세(2008년~2010년 출생자)까지 참여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8월 16일(수)부터 9월 22일(금) 18시까지며, 대국민투표와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10월 25일(수) 최종 수상작을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수상작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주어진다. 총 상금 1,000만 원으로 초등부문과 중등부문으로 나눠 총 13편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초등 부문 △골든필름상 1팀 200만 원 △실버필름상 1팀 100만 원 △브론즈필름상 3팀 50만 원이며, 중등 부문 △골든필름상 1팀 100만 원 △실버필름상 1팀 100만 원 △브론즈필름상 3팀 50만 원이 주어진다. 특별상은 국민이 뽑은 1분 1초상 1팀에게 총 50만 원, 쏘캐미상 2팀에게는 25만 원이 각각 수여된다.

참여 방법은 미래세대의 시선에서 바라본 사회·환경문제의 심각성을 5초 이상 61초 이내로 제작된 영상을 유튜브에 업로드 후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관계자는 "유니크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에 50%, 작품의도와 공감력에 각 20%, 작품 완성도에 10%로 평가된다"라며 "기후변화를 주제로 미래 세대의 시선이 담긴 참신한 작품들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LG소셜캠퍼스는 LG화학/LG전자가 2011년부터 13년간 진행해 온 사회공헌사업으로, 기후환경분야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육성하여 생활 속 실질적 임팩트를 창출하고자 환경적 가치 지향하는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셜벤처 발굴/성장을 위한 금융지원, 성장지원, 인재육성, 공간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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