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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언니고기, 고객참여형 후원 ‘눈길’…결식아동 지원 나서

입력 2023-08-16 15:11

홍언니고기, 고객참여형 후원 ‘눈길’…결식아동 지원 나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홍언니고기가 최근 진행한 ‘만원의 행복’ 행사를 통해 모금된 후원금이 결식아동 지원에 쓰이게 된다.

홍언니고기는 호주 육가공업체 COLES사, JOHN DEE사의 공식 파트너사인 ㈜미아트레이딩의 브랜드로, 호주산 소고기 및 양고기를 수입‧유통‧판매하고 있다.

‘만원의 행복’은 매달 1회 균일가 1만원에 홍언니고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이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시작한 이벤트이다. 특히 판매당 일정금액을 적립해 결식아동을 위해 후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홍언니고기는 고객이 주문을 하면 보유한 적립금 중 일부를 사용해 후원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식으로 후원을 이끌어냈다. 고객이 참여한 적립금은 홍언니고기 측에서 내는 구조다.

홍언니고기 마케팅총괄 서연주 이사는 “현재 결식아동을 위해 지자체별로 아동급식카드 지원 등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지만 물가 상승 등으로 사용하는 데 제한이 있는 것도 현실인 만큼 아이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기 위해 후원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홍언니고기와 소비자가 함께 모은 후원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결식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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