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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3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및 '함께모아, 생명의 빛' 캠페인 개최

입력 2023-08-30 16:15

9월 5일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1층 대강당에서 2023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개최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3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및 '함께모아, 생명의 빛' 캠페인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서울시와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2023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에서는 서울시 생명존중 문화를 위해 힘쓴 시민과 각 분야 관계자에게 ▲서울시장 표창장 ▲자살예방센터장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상식이 진행된다. 또한 자살예방 활동수기 발표를 통해 실무자와 자살유족, 청년 자살예방 서포터즈가 생생한 자살예방 활동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가 마련될 계획이다. 축하공연으로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홍보대사인 가수 ‘무지개’와 ‘미미시스터즈’, 그리고 자작나무 유족 합창단의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2023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은 9월 5일(화) 10시 한국컨퍼런스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서울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기념식 참석 신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블로그나 교육지원팀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해당 기념식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생명사랑 마음이음 방송’을 통해 생방송 송출되어 온라인으로도 시청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서울시자살예방센터는 오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2023년 세계 자살예방 주간 캠페인 ‘함께모아, 생명의 빛’을 운영한다.

‘함께모아, 생명의 빛’ 캠페인은 한 해 동안 서울시에서 자살로 생을 마감한 2,133명(2021년 「사망원인통계」, 통계청)을 애도하고 생명존중 문화에 동참하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생명존중문화에 관심이 있는 서울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캠페인은 ▲2,133보 애도걷기(자살로 사망한 고인을 기억하며 애도걷기 인증), ▲위로의 촛불 밝히기(초를 밝히며 생명의 소중함을 기억하며 위로와 애도의 시간 갖기), ▲희망 메시지 전달하기(종이에 희망의 메시지를 적고 인증사진이나 영상을 개인 SNS에 게재(#함께모아생명의빛 #자살예방의날 #9월10일 #서울시자살예방센터)하거나 서울시자살예방센터로 발송)을 통해 자살로 사망한 이들을 애도하고 우리 사회의 위로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2023년 ‘함께 모아, 생명의 빛’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살예방센터 홈페이지나 교육지원팀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3년 서울시민 생명사랑의 날 기념식 및 '함께모아, 생명의 빛' 캠페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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