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ad

logo

ad
ad

HOME  >  경제

카이로스랩, 단국대-아이이씨코리아 컨소시엄 통해 ‘2023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입력 2023-09-04 10:45

카이로스랩, 단국대-아이이씨코리아 컨소시엄 통해 ‘2023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카이로스랩이 주관 기업으로 단국대학교와 화장품 임상시험 전문 기관 아이이씨코리아와의 컨소시엄을 통해 ‘2023년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을 통해 단국대학교는 병원과 연구 인력으로 인공지능 학습용 피부 데이터 획득, 정제, 가공, 전문가 검수 및 인공지능 모델 개발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이씨코리아는 화장품 임상시험 노하우와 고품질 측정기기를 활용해 피부 상태 측정과 이미지 데이터의 안정적인 수집 및 정제를 담당한다.

특히, 해당 사업은 한국인의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하여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미용 상품 추천 및 개발을 위한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셋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셋의 활용 가능성은 미용산업 외에도 피부 질환 예방 및 치료·의료 분야까지 포함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의 높은 효율성 솔루션 제공을 기대하며, 미용산업 및 관련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확대의 가능성을 모색한다.

카이로스랩 대표는 “우리는 국내 AI 데이터 구축 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협력 기관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미용 및 의료 분야 선진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밖에도 카이로스랩은 지난해 ‘K-소재 게놈 이니셔티브를 위한 실험 물성 데이터’ 구축 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이로써 AI 데이터 구축 분야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news@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