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출시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는 싱가포르항공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크리스플라이어 멤버십을 바탕으로 이용금액 1500원당 2마일리지를 적립해주며, 해외 이용, 국내 면세점, 골프장, 싱가포르항공 등 추가 적립처에서 1500원당 최대 3.5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더 많은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원하는 고객은 ‘부스터마일즈’ 서비스를 이용해 싱가포르항공 신한카드 이용금액의 1%를 이용료로 납부하면, 15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로 적립 받을 수 있다.
‘크리스플라이어 마일리지’는 전세계 170여개국, 1000여곳 이상의 취항지를 보유한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와 싱가포르항공의 LCC인 스쿠트항공에서도 적립 및 사용 가능하다.
싱가포르항공은 지난 4일 신한카드·마스터카드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에서 출시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아리 사르케르 마스터카드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 총괄인의 환영사,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의 축사, 조앤 탄 싱가포르항공 마케팅 기획 수석 부사장의 폐회사와 함께 싱가포르의 상징 바틱 문양이 반영된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의 디자인 공개 및 상품 설명, 그리고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싱가포르항공 조앤 탄 마케팅 기획 수석 부사장은 “싱가포르항공 크리스플라이어 더 베스트 신한카드는 한국 고객 맞춤형으로 설계됐으며 여행에 필요한 보상과 혜택을 제공하겠다는 우리의 약속”이라며 “싱가포르항공은 강력한 동맹과 유익한 파트너십의 힘을 믿어왔고, 지속적인 파트너십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