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취항식은 박병률 진에어 대표, 임직원과 운항 및 객실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3층 238번 탑승 게이트 앞에서 열렸다.
진에어는 인천-나고야 노선에 총 189석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매일 2회씩 운항한다.
오전 첫 편인 LJ265편은 인천공항에서 7시 35분에 출발해 나고야에 9시 25분에 도착하며, 오후 출발편인 LJ267편은 인천에서 17시 5분에 출발해 나고야에 18시 55분에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1시간 50분가량 소요된다.
진에어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폭넓은 여정 선택권을 제공하고자 인천-나고야 노선 운항 스케줄을 오전, 오후에 각각 출발하는 일정으로 구성했다”며 “이번 취항을 통해 일본 노선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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