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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랙티브 콘텐츠 시대 본격화... Tripo AI, 3D AI 기술 고도화 속도

김민혁 기자

입력 2026-07-09 14:05

사진출처 TRIPO AI / 제공 AI 3D 이미지
사진출처 TRIPO AI / 제공 AI 3D 이미지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AI 기반 콘텐츠 제작 환경이 빠르게 진화하는 가운데 Tripo AI가 3D 생성 기술 개발에 성공하며 월드 모델 연구를 중심으로 차세대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 환경 구축에 나섰다고 밝혔다.

최근 생성형 AI는 이미지와 영상 제작을 넘어 3D 공간을 생성하고 편집하는 기술로 발전하면서 게임, 영상, 메타버스, 디지털 트윈 등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특히 현실과 유사한 공간을 AI가 이해하고 생성하는 기술이 차세대 콘텐츠 산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Tripo AI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자체 개발한 3D 파운데이션 모델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다. 최근 공개한 Tripo H3.1은 복잡한 형태의 3D 구조를 보다 정밀하게 생성하도록 설계됐으며, Tripo P1.0은 제작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수준의 메시(Mesh)를 빠르게 생성할 수 있도록 최적화됐다.

콘텐츠 제작 효율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강화됐다. 8K 텍스처 생성 기능은 고해상도 환경에서도 사실적인 질감을 구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AI 기반 Segmentation V2는 생성된 3D 오브젝트를 자동으로 구성 요소별 분리해 수정과 후속 제작 과정을 보다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사진출처 TRIPO AI / 제공 AI 이미지
사진출처 TRIPO AI / 제공 AI 이미지
회사는 최근 월드 모델(World Model) 연구 프로젝트인 'Project Eden'도 공개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공간의 형태뿐 아니라 물리적 움직임과 환경 변화를 함께 이해하는 AI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며, 향후 다양한 인터랙티브 콘텐츠 제작에 활용될 수 있는 기반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Tripo AI는 앞으로 핵심 알고리즘 개발과 데이터 인프라 구축을 지속하는 한편,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간 컴퓨팅 기술을 고도화하고, 게임과 영화 제작은 물론 디지털 트윈, 스마트 제조,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AI 기반 3D 제작 기술 활용 범위를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Tripo AI 관계자는 "AI는 이제 단순히 이미지를 생성하는 단계를 넘어 공간을 이해하고 상호작용하는 기술로 발전하고 있다"며 "보다 직관적이고 효율적인 3D 제작 환경을 구축해 창작자와 기업 모두가 활용할 수 있는 AI 생태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Tripo AI는 자체 개발한 AI 3D 파운데이션 모델과 월드 모델을 기반으로 통합 제작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간 컴퓨팅과 인터랙티브 콘텐츠 분야에서 기술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bp_kmh@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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