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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2024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주∙야간) 신입생 모집

입력 2023-10-10 11:48

10월 24일(화)까지 원서 접수

[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이 2024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주·야간)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앙대 행정대학원의 신입생 모집은 4개 야간 석사학위과정(행정학과, 다문화정책학과, 복지행정학과,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과 1개 주간 석사학위과정(융·복합표준정책학과)으로 진행된다. 각 과정을 통해 해당 분야의 심도 있는 학습 능력을 배양할 수 있으며, 매 학기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자에게 장학금 지급의 혜택도 주어진다.

4학기제로 운영되는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평일 오후 3시부터 수업시간이 배정될 예정이며, 야간 석사학위과정의 경우, 5학기제로 운영되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수업을 진행한다.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는 지난 2023학년도 전반기부터 신설되어 주목받는 학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춰 미래 사회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한다. 다양한 공공정책을 데이터에 기반하여 과학적으로 타당성과 신뢰성 높게 분석하는 법을 교육하며, 향후 국책연구소나 공기업, 공단 등에 나아가 해당 기관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증거기반정책 연구 및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갖춘 인재로 거듭날 수 있다.

주간 석사학위과정인 융·복합표준정책학과는 현장 수요에 맞는 표준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는 특성화 과정이다. 취업 및 고용연계 지원이 제공되며, 과제 수행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과 국내외 학술대회 참가 시 지원금 지급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단, 연구원 신분유지 및 지원금 수령을 위해서는 입학 2년 이내 국내외 전문학술지의 주저논문 또는 공저논문 1편 이상의 등재 요건을 갖춰야 한다.

특히 해당 학과의 신입생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기술표준원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글로벌 기술표준 인력양성’ 사업의 지원금 수혜 연구원으로 계약을 맺고 월 100만 원의 표준인재 지원금을 받게 된다.

졸업 후에는 표준화, 적합성 평가 및 계량 측정 분야의 직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표준전문가’로서 공공기관과 표준개발협력기관(COSD), 민간기업 등으로 진출 가능하다.

데이터사이언스행정학과와 융·복합표준정책학과 모두 학부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 가능하며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취득 시 중앙대 일반대학원 박사학위과정의 지원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졸업생들에게는 특전도 주어진다. 야간 석사학위과정 중 다문화정책학과 졸업생은 ‘다문화사회전문가 2급’ 전문 인력에 해당하며, 총장명의의 다문화사회전문가 학위과정 수료증이 졸업증서와 별도로 수여된다. 복지행정학과 졸업생에게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및 ‘사회복지사 1급’의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한편,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의 2024학년도 전반기 석사과정은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법령에 의하여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학사과정의 출신학과 및 전공과 관계없이 누구든지 지원 가능하다.

원서 접수는 10월 24일(화)까지며, 25일(수) 17시까지 등기우편 또는 방문제출로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서류전형과 심층면접을 거쳐 11월 23일(목)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중앙대 행정대학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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