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드포스트 김민혁 기자] 대한사회복지회(회장 강대성)는 11일,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조은요양병원’(병원장 윤현하)이 ‘We대한가게’ 74호점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We대한가게는 식당·카페·학원·병원 등이 매월 기부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대한사회복지회의 정기후원캠페인이다.

안산조은요양병원 윤현하 병원장은 “오랜 기간 복지사업을 진행 중인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취약한 상황에 놓인 어르신들을 돕고 노후를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신청하게 됐다”라며 후원 계기를 밝혔다.

안산조은요양병원은 3회 연속 보건복지부로부터 1등급 인증을 받은 의료기관이며 환자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노인성 질환, 재활, 중증 치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염관리 병동, 인공신장센터, 재활센터 등을 특화하여 운영 중이다.

특히 보호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하며 사회적으로 주목받는 요양병원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We대한가게는 업종에 관계 없이 누구나 후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시 현판을 제공받게 된다. 해당 We대한가게의 이용 고객은 소비를 통해 자연스레 나눔에 참여하게 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사회복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사회복지회는 1954년에 설립된 아동복지전문 사회복지법인으로 영유아 · 아동 · 장애아동 · 청소년 · 한부모가족 · 어르신 등 전국 23개 시설에서 소외이웃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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