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는 전국 H&M 매장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는 전 세계 H&M 매장에서 진행하는 의류 수거 프로그램으로써, 고객들은 연중 어느 때나 제품의 브랜드, 상태에 상관없이 원치 않는 의류 및 천 소재의 홈 텍스타일 제품을 가까운 H&M 매장으로 가져오면 된다.
해당 기간 동안, ‘가먼트 콜렉팅 더블 혜택 위크’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감사의 뜻으로 4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5000원 할인 바우처 2장과 40포인트를 증정한다.
또 H&M 가로수길점에서는 오는 14일과 15일 이틀 간 지속가능성 팝업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당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이벤트와 포토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제공된다.
매장 내 설치된 업사이클 공방에서는 헌 옷과 오래된 천을 스크런치 머리끈, 컵 홀더로 제작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갈대밭으로 꾸며진 포토존에서 방문 인증샷을 찍어 자신의 SNS 계정에 포스팅하는 H&M 멤버 회원에게는 친환경 솝 제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H&M 리유저블 백을 선착순 증정한다.
H&M은 지난 2013년 전 세계적으로 ‘가먼트 콜렉팅’ 이니셔티브를 런칭해, 지속적으로 헌 옷을 수거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지난 2014년 H&M은 재활용된 텍스타일 섬유로 만든 ‘클로즈-더-루프 컬렉션’을 런칭했다.
‘클로즈-더-루프’는 H&M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활동이다.
이 활동은 장기적으로 매립지에 버려지는 의류를 없애고, 천연자원 보호를 목표로 한다.
H&M 가먼트 콜렉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H&M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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