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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 듀퐁, ‘르망 24’ 컬렉션 선보여

김신 기자

입력 2023-10-26 10:00

에스.티. 듀퐁, ‘르망 24’ 컬렉션 선보여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랑스의 역사와 노하우를 자랑하는 두 전설적인 브랜드, 15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 듀퐁과 올 해로100주년을 맞이한 르망 24시가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평범함에서 벗어나 특별함을 추구하는 에스.티. 듀퐁은 150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고유의 장인 정신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남성의 로망이 되었다.
에스.티. 듀퐁, ‘르망 24’ 컬렉션 선보여


에스.티. 듀퐁은 'Devancer le future(미래를 앞지르다)'라는 르망의 슬로건을 모티브로 모던하면서도 혁신적인 컬렉션을 기획했다. '르망 24시'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권위 있는 모터 스포츠 대회로, 24시간 동안 드라이버를 교체하며 쉬지 않고 주행하는 자동차 내구 레이스다. 이번 ‘르망 24시’ 컬렉션은 통찰력과 팀 워크, 열정과 인내 등 브랜드의 공통 가치에 경의를 표하며, 프레스티지와 프리미엄, 엑세스, 레더굿 총 4개의 라인으로 출시된다.

프레스티지 라인의 스모킹 킷은 최고급 한정판 제품으로 소장 가치가 높으며, 르망 서킷의 아이콘인 트로피, 헬멧, 그리고 트랙 라인에서 영감을 얻었다. 트랙 위의 경주용 자동차를 모티브로 한 에스.티. 듀퐁의 피규어카는 특별한 매력을 지니고 있으며, 블루 래커와 옐로우 골드 피니싱은 서킷의 컬러와 트랙의 스트라이프 패턴 그리고 경계선 디테일에서 영감 받았다. 이는 24시간 진행하는 레이스의 낮과 밤을 상징하기도 한다.

프리미엄 라인은 에스.티. 듀퐁의 베스트 셀러 아이템인 라인 2 라이터와 라인 D 펜으로 제안한다. 르망 24시의 아이코닉한 컬러와 함께 제품 전면에 새겨진 로고가 특징으로, 레이싱 트랙의 곡선과 굴곡을 재현하며 역동적인 디자인을 보여준다. 또한, 각 제품은 팔라듐 또는 골드 피니싱으로 되어있다. 라이터는 더블 프레임으로 강력한 이중 불꽃이 특징이며, 샤이닝 래커가 적용되어 유려한 광택이 돋보인다. 라인 D 만년필의 펜촉은 14캐럿의 순금으로 제작되었으며, 펜 캡은 서킷의 커브를 연상하게 하는 대각선의 기요셰 디테일이 적용되었다. 라이터와 펜, 각각의 아이템에는 행운을 상징하는 차 넘버인 8이 디자인 되었다. 프리미엄 라인은 블루, 오렌지, 레드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죽 케이스를 함께 제공한다. 액세스 라인 또한 동일한 디자인의 3가지 컬러 데피 밀레니엄 필기구로 구성된다.

레더굿 라인은 여행 백, 백팩, 크로스백, 카드 홀더, 지갑, 키 링 등 다양한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소가죽과 퀼팅 벨벳 원단을 사용하여 경주용 자동차의 인테리어를 연상시키는 디테일을 적용하였으며, 젊고 캐주얼하면서도 액티브한 무드로 젊은 세대를 겨냥해 선보인다.

모터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에스.티. 듀퐁의 ‘르망 24시’ 컬렉션은 전국 백화점 매장과 온라인 공식몰인 듀코몰에서 구입 가능하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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