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깅 활동 및 다회용기 사용 독려…쓰레기 없는 국립공원 조성에 앞장서

오는 28일부터 11월 12일까지 3주간 주말마다 북한산 국립공원 도봉산 입구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플로깅 활동과 다회용기 사용을 독려해 국립공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또한 가을 산행객들에게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함과 동시에 누구나 손쉽게 환경 보존에 앞장설 수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겠다는 취지다.
스미후루 플로깅 챌린지는 도봉산 입구 도봉탐방지원센터 앞에 설치된 캠페인 부스에 방문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자는 부스에서 플로깅 봉투를 받은 후, 가을 산행을 즐기면서 쓰레기를 주워 하산 시 부스에 전달하면 된다. 캠페인 참가자에게는 스미후루의 산에서 자라 더 달콤한 고당도 바나나’ 스위트마운틴’이 제공되며, 다회용기까지 지참했을 경우 바나나 보관에 용이한 클라크 바나나케이스도 함께 증정된다.
스미후루 플로깅 챌린지에 참여한 인원은 이후 SNS를 통해 ‘참여 인증 이벤트’까지 참여할 수 있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 산행 시즌이 다가오면서, 플로깅 활동과 다회용기 사용으로 산행 쓰레기를 줄여 깨끗한 국립공원을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의 국립공원과 함께 의미 있는 다양한 캠페인이 계획되어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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