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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티, 부산항만 면세점 2곳 색조 단독 입점 확정

김신 기자

입력 2023-10-26 16:14

좌: 용두산 점  우: 부산항 점
좌: 용두산 점 우: 부산항 점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젠더리스 뷰티 브랜드 콰티(QUA-T)는 이 달 국내 항만면세점 중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출국장 면세점인 부산면세점 부산항점과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 입점한 부산면세점 총 두군데에 동시에 입점 확정을 했다고 밝혔다.

콰티는 시코르를 비롯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운영하며 국내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뷰티 브랜드다. 연말을 목표로 올리브영 입점을 앞두고 있으며 일본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을 진행중이며 그와 관련해 다양한 기회가 갖춰지고 있다.

최근 외국인 관광객의 여행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존 입점되어 있던 온라인 면세점 외에 오프라인 면세점 입점을 추가로 시작하였고, '더 글라스 타투 틴트', '글로우 멜팅 팔레트' 등 콰티 베스트셀러 상품 뿐 아니라 메이크업 라인의 다양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부산항 면세점 입점 브랜드 중 유일무이한 '포인트 메이크업' 브랜드로 알려져 더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콰티는 이번 면세점 입점을 기념해 구매 고객 대상 파우치 증정 프로모션 등 특별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콰티 관계자는 "부산항 면세점은 내년 입항 예정 크루즈가 157척에 이르고, 중국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리는 만큼 기대감이 높은 면세점이다"라며 "해외 진출에 발맞춰 면세점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한층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향후 콰티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 라고 말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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