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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G 신화푸드그룹,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숯불주물럭넘버9’ 오픈

김신 기자

입력 2023-11-03 10:47

SFG 신화푸드그룹,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숯불주물럭넘버9’ 오픈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26년 전통의 SFG 신화푸드그룹(이하 SFG)이 정부세종청사가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에도 프리미엄 소고기 브랜드 ‘숯불주물럭넘버9’을 3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경기도 광명시에 이은 두 번째다.

‘숯불주물럭넘버9 세종’은 SFG의 복합 외식 공간인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들어섰다. ‘SFG 푸드빌리지 세종’은 ‘송도갈비’를 지난해 7월 문을 열고 올해 4월 정통 일본요리 브랜드 ‘긴자’와 현대적 감각의 중국요리 브랜드 ‘하인선생’이 추가로 입점했다. 이들 브랜드 모두 SFG 직영 외식 브랜드다.

SFG 측은 이번에 ‘숯불주물럭넘버9’까지 가세하자 ‘SFG푸드빌리지 세종’이 명실상부 지역을 대표하는 원스탑 외식 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숯불주물럭넘버9 세종’은 1++(투뿔) 등급 한우 중에서도 최고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1++ 넘버9(투뿔넘버나인) 등급의 최상급 소고기를 제공하며, 232석과 47개 테이블, 15개 룸으로 이루어진 넓고 쾌적한 공간을 선보였다.

‘숯불주물럭넘버9’의 메뉴 중 1++등심 주물럭, 1++한우 불고기, 한우 육회에는 최고의 마블링 스코어 1++ 넙버9 등급을 받은 최상급 한우가 사용된다. 담백한 맛의 本생갈비와 本양념갈비, 간수를 뺀 천일염으로 양념 간을 한 갈빗살도 제공된다.

또 등심 주물럭과 불고기, 갈빗살, 本양념갈비의 경우 SFG만의 특제 소스가 버무린 후 숯불로 구워 내 차별화된 맛과 향을 선사한다. 토종한우 육회와 양념 꽃게무침도 곁들임 메뉴로 준비된다.

SFG 관계자는 “세종시에서 송도갈비와 긴자, 하인선생이 현지에서 이미 중요한 식사 모임을 위한 대표적 외식 명소로 자리를 잡았기에 이번 숯불주물럭넘버9 역시 그 명성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SFG의 26년 외식업 노하우를 세종시에 잘 뿌리내려 행정수도의 위상에 걸맞은 복합 외식 공간으로서 SFG 푸드빌리지 세종이 기능하도록 최선을 다해 정성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어 “숯불주물럭넘버9 광명의 경우 벌써부터 먹방 촬영 문의가 많은 만큼 세종점도 맛과 품격 등에서 곧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정부세종청사, 세종특별자치시청 등에 인접한 어진동 중흥S클래스 센텀뷰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도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SFG는 또 연말까지 신규 카페&베이커리 브랜드 ‘더 봉팡’(The : Bon Pain)을 ‘SFG 푸드빌리지 세종’에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더 봉팡’은 프랑스어로 ‘좋은 빵’을 뜻하는 ‘Bon Pain’과 우리말 ‘더하다’가 만나 ‘더 좋은 빵을 만드는 곳’이란 의미를 갖는다.

‘물도 음식이다’란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SFG는 마시는 물조차 까다롭게 엄선하며 고객의 건강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으며, 브랜드별 균일한 맛과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국의 모든 업장을 직영으로 운영한다. 현재 한식, 중식, 일식, 카페&베이커리 부문 30여 개 브랜드 및 130여 개 업장을 운영 중에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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