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지영은 지난 2018년 싱글 ‘꿈’으로 데뷔했으며 데뷔 6년차인 올해 첫 정규앨범을 공개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멜론 스테이션 내 프로그램 ‘트랙제로’에 출연한 윤지영은 “대학 졸업 후 방황할 때 민수 언니의 설득으로 전도 당하듯이 음반을 내게 됐다”며 싱어송라이터 민수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이어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나의 정원에서’와 관련해 “내 음악에는 유독 ‘공감이 된다’, ‘위로가 된다’는 코멘트가 많다”며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있었기 때문에 내 음악이 계속 나올 수 있었고, 같이 흘려준 눈물이 내 음악을 성장시켰다”고 말했다.
멜론 스테이션과 함께 윤지영이 그동안 선보인 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도 공개됐다.
정식 데뷔 전 발매한 ‘나의 그늘’을 비롯, ‘어제는 당신 꿈을 꿨어요’, ‘팔꿈치가 닿을만큼’, 지난 5월 트랙제로 플레이리스트에 소개된 ‘그래서 다행인 나를’ 등이 포함됐다.
한편 멜론은 트랙제로를 통해 인디음악으로 구성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공개하고 더불어 매월 첫째 주 ‘이달의 아티스트’, 넷째 주 ‘트랙제로 추천 신곡’을 발표하고 있다.
‘이달의 아티스트’에 선정된 아티스트는 멜론 스테이션 ‘트랙제로’에 출연해 자신의 음악세계를 상세히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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