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ad

logo

ad
ad
ad
ad

HOME  >  산업

닥터나우, 글로벌 AI 의료기업 메딕터와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11-08 10:48

디지털 기술 통한 헬스케어 산업 발전 모색

정진웅 닥터나우 최고전략책임자(왼쪽), 베라 구에레이루 메딕터 글로벌 사업총괄
정진웅 닥터나우 최고전략책임자(왼쪽), 베라 구에레이루 메딕터 글로벌 사업총괄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의료 포털 플랫폼 닥터나우(대표 장지호)가 글로벌 AI 의료전문기업 메딕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전을 도모하는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각 기업의 전문성과 역량을 바탕으로 의료 서비스 혁신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기술 인프라를 적극 공유함으로써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발전을 모색할 전망이다.

닥터나우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11월 중 AI 기술을 활용한 사전 문진 및 증상 검색 등 이용자가 몸 상태를 판단하는 단계에서 전문성과 편의를 더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충해 나간다.

메딕터는 2011년 스페인에서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현재 미국, 독일, 멕시코 등 전세계 28개국에 진출해 1700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의료 전문가의 검수를 거친 방대한 데이터에 자연어 처리(NLP), 머신러닝 등 독보적인 AI 기술을 펼치고 있다.

정진웅 닥터나우 최고전략책임자는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글로벌 헬스케어 시장을 선도하는 메딕터와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강점을 더하고, 이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함으로써 보다 많은 이용자들이 진일보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glee640@beyondpost.co.kr

<저작권자 © 비욘드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