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면담에서 강경환 총장은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이집트 대사관 협조요청, 사업 계획 공유 등 향후 양국 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집트 문화유산 보존·관리 지원사업'은 문화재청이 추진하고 한국문화대학교가 참여하고 있는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이다. 올해 4월 민간 위탁 사업자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가 선정되어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개년에 걸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경환 총장은 “이번 만남이 향후 양국의 국제개발원조 사업의 확대 및 양국교류 협력을 진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국전통문화대학교는 문화재청 산하 교육기관으로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문화유산의 보존, 관리, 활용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내 전통문화 유산 특화 국립대학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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