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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맥스 메디오맥스,1등급 의료용 소프트웨어로 국내 인허가 회득

입력 2023-11-09 09:08

의료영상 A.I 플랫폼 ‘메디오맥스’ 식약처로부터
자체 개발한 뇌질환 분석 인공지능 툴과 타 회사 인공지능 시스템도 사용 가능 AI 탑재

피맥스 메디오맥스,1등급 의료용 소프트웨어로 국내 인허가 회득
[비욘드포스트 이순곤 기자] 메디컬 AI 전문 기업 피맥스(PMX, 대표 김한석)가 최근 클라우드 기반 의료영상 A.I 플랫폼인 메디오맥스(MediOmx)의 국내 인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피맥스 측에 따르면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의료기기 1등급 획득했다. 국내 병원들에 서비스 시운전 채비를 마쳤다. 국내 사용자 요구에 맞추어 2등급 의료기기(의료용 소프트웨어)로 버전업 과정도 진행할 계획이다. 의료 영상 AI 전용 클라우드 플랫폼에 뇌가속 촬영 AI 및 뇌MRI 진단 보조AI 결합 상품을 우선 서비스할 수 있도록, 뇌가속 촬영 AI의 국내 인허가도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피맥스의 클라우드 기반 AI 플랫폼인 메디오맥스(MediOmx)는 미국 FDA 인허가를 위하여 마이크로소프트 애저(MS Azure) 클라우드 컴퓨팅과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설계되었다. 국내 서비스는 애저(MS Azure) 뿐만 아니라, 병원들의 수요에 맞추어 국내 클라우드 사업자로의 변경과 온프래미스(On Premise) 버전들을 모두 제공한다.

메디오맥스는 병원내 워크플로우를 획기적으로 혁신하고 향상하기 위해 설계한 피맥스의 클라우드 기반 AI 전용 플랫폼이다. MRI 영상의 획득 및 획득된 영상의 보정 및 재구성 그리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진단보조의 전과정을 딥러닝을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으로 개발했다.

피맥스 김한석 대표(외과의사)인허가 획득에 따른 국내외 레퍼런스를 높이고, 마케팅 세일즈 인력을 구성하기 위해 진행하는 크라우드펀딩 공모 규모를 최근 다시 높였다. 투자 혹한기에도 메디컬 AI에 대한 시장의 관심도가 놀라웠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과 공모 주관사인 크라우디사의 든든한 지원사격에 힘입어 2024년 메디컬 A.I 시장 증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sglee640@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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