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등 사이로 보이는 서울의 겨울 모습’에서 영감
수익 일부 청소년 후원 단체인 ‘들꽃청소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

이번 설영희 부띠끄의 VIP 패션쇼는 지난 8일 폭스바겐 강남대치 전시장에서 진행되었으며, 서울의 겨울을 설영희 디자이너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디자이너의 감성을 담은 컬렉션으로 선보였다.
겨울 밤, 가로등 사이로 비친 서울의 모습을 모티브로 모든 것을 움켜쥔 욕심 많은 서울의 현실적인 모습과 앞으로의 핑크 빛 미래를 희망하는 메시지를 담아 컬러 와 소재 등을 표현했으며, 첫 오프닝은 핑크로 시작, 웨딩 드레스로 피날레를 장식했다.
설영희 디자이너는 각기 다른 소재의 믹스로 다양한 기법을 표현하는 디자인이 특징인 가운데, 이번 겨울 컬렉션에서도 실크 디지털 나염을 포인트로 다운, 가죽, 모피, 크리스탈, 타슬, 꽃, 실크 등 다채로운 포인트 디자인을 선보여 화려한무대를 장식했다.
이번 패션쇼를 기획하며, 디자이너는 “가로등 사이로 스치는 서울의 겨울 모습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전하며, “한강에서 내려다보는 어스름한 추운 겨울을 지키는 가로등을 보며, 서울의 겨울은 내게 어떤 모습으로 보여 질지 생각하게 되었다. 삶에 대한 자세와 앞으로의 희망을 담은 내용을 작품에 담았다.”고 말했다.
이번 패션쇼에서는 ‘모델 김동수의 시니어 아카데미’ 여성 모델 9명과 남성 모델 2명, 총 11명이 참여했으며, 2층에는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차량 SUV ID.4을 전시하고, 1층에는 폭스바겐의 주요 모델 라인업 전시를 해 모델들이 전시차와 함께 포즈를 취하고, 패션쇼에 방문한 관람객들이 패션쇼와 함께 전시된 차량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설영희 디자이너는 “한국의 오뜨꾸띄르를 보존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 고 전하며 행사장 일층에 마련한 바자회를 통해서는 도네이션 행사를 함께 하며, 연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함께 하며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번 전시 바자회 수익의 일부는 청소년 후원 단체인 ‘들꽃청소년’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sglee640@beyond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