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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시땅, 고객 참여형 기부 ‘2023 시어데이 굿 기부 캠페인’ 진행

김신 기자

입력 2023-11-09 15:12

록시땅, 고객 참여형 기부 ‘2023 시어데이 굿 기부 캠페인’ 진행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이 '2023 시어데이 굿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특별히 시어 데이 캠페인 기간 동안 소비자들이 직접 기부처를 선정하는 고객 참여형 기부처 선정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기부처 서베이는 록시땅 공식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시어데이 굿 기부 캠페인은 11월 10일부터 11월 16일 전국 록시땅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진행한다. 구매한 제품에 해당되는 금액만큼 록시땅이 제품으로 대신하여 소외 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단, 특정 제품에 한하여 캠페인을 참여할 수 있고 한정 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시어데이 굿 기부 캠페인을 기념한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는 핸드크림 트리오 세트를 구매하면 시어 클래식 핸드크림 30ML 정품을 증정하고, 공식 오프라인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시어 바디 듀오 구매 시 시어 클래식 핸드크림 30ML 정품과 시어 리치 바디 로션 75ML를 증정한다.

록시땅 관계자는 “록시땅은 지난 40여 년간 시어버터 생산지 부르키나파소 여성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해왔으며, 해당 지원을 이어 나가기 위해 매년 11월 11일 시어데이 굿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에 주변 지인분들에게 좋은 선물도 하시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록시땅의 핸드크림의 주원료 시어 버터는 유기농 인증 및 공정무역 인증을 받은 시어 버터만을 조달 받고 있고, 부르키나파소 여성들의 독립을 위해 여성 시어 버터 생산자들을 발굴하고 후원하여 지속 가능한 파트너쉽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환경과 생물 다양성을 위해 시어나무가 자생하는 공원을 보존하고 끊임없는 연구를 이어 나가고 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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