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문화예술후원 활성화에 관한 법률(문화예술후원법)’에 의거, 문화예술분야 후원 활동을 촉진하거나 모범적으로 수행하는 단체 및 기업 등을 선정해 국내 문화예술 분야 후원 기반을 강화하고 지원하고자 마련된 제도다.
인증 자격은 3년간 유지된다.
효성은 지난 2015년 최초 인증 이후 3년 간격으로 진행되는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 재인증 심사를 3회 통과했다.
따라서 효성은 오는 2026년까지 문화예술후원 우수기관으로 인정받게 된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지속적인 문화예술후원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고, 또 그 감동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7년부터 ‘배리어프리’ 버전 영화 제작을 후원하고, 2018년부터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장애 예술인의 창작 활동 지원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0월 문화예술후원 분야 서울특별시 문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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