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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컨벤션 '한국문신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 12월 2일 개최

김신 기자

입력 2023-11-13 15:32

타투 컨벤션 '한국문신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서 12월 2일 개최
[비욘드포스트 김신 기자] 타투 페스티벌 ‘한국문신전(타투컨벤션)’이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아트홀 2관에서 12월 2일부터 3일까지 개최를 확정한 가운데, 이상훈 타투이스트가 주최측으로 함께 참여한다고 밝혔다.

‘한국문신전’은 타투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 담긴 예술적인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으며, 이번 행사의 주최위원으로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이상훈은 DK이란 타투명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타투이스트다.

평택지역 위주로 타투 작업을 해 오는 등 수년간 30명 이상의 후배를 양성하고 2023년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한국에서의 타투 작업을 중단하고 현재 ‘한뫼’라는 작가명으로 활동 중이다.

열린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2023년 제59회 경기미술문인화대전 입선 등의 수상으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상훈은 또한 2019년에 글로벌 IT 컴퍼니인 ‘리시컴퍼니’를 창립하였으며, 중개플랫폼인 ‘타투야(ta2ya)’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타투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과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훈은 “이번 한국문신전은 타투가 예술의 한 형태임을 더욱 확고하게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써 타투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하고 이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시각을 발견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신 비욘드포스트 기자 news@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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