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업회사법인 참누리유통은 자사의 절임배추 생산 시설에 블루앤워터(대표 정윤재)의 농·수산가공용수 전용 설비인 ‘베르쉬바-FW’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올 해 출하되는 참누리유통의 절임배추 전 물량에는 블루앤워터 급속정수 기술을 활용한 배출수 및 염수 가공용수처리 시스템이 적용된다.
중국산 김치 파동 이후 안전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참누리유통은 식품가공에 특화된 정수시설을 도입해 고객들이 신뢰하는 안전한 고품질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블루앤워터의 ‘베르쉬바-FW’은 염수 내 오염물질을 효과적으로 정수하고, 환경기준에 맞도록 배출수를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농수산 가공 배출용수 전용 수처리 설비다. 마른김 정수설비 시스템 ‘김정수’를 통해 쌓아올린 블루앤워터의 염수 처리 노하우와, 키즈풀 및 수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기물 및 염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베르쉬바’ 설비의 노하우가 반영된 효과적인 정수 시스템이다.
블루앤워터 대표 정윤재는 “블루앤워터는 베르쉬바, KJ김정수 등 고객사의 다양한 생활용수 및 산업용 수처리 수요에 맞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중에 있다”라며, “솔루션 설치 기업들의 고객 신뢰도 제고, ESG 차별화, 고품질 제품 생산 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블루앤워터는 한편 블루앤워터는 수영장 정수시스템 베르쉬바, 물김 세척수 정수시설 KJ 김정수 등을 생산하는 녹색산업·정수산업 분야 환경기업이다. 2023 에코스타트업 지원사업 성공판정, 키즈풀 및 수영장 납품실적 등 다양한 수처리 분야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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