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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내년 설 연휴 국내선 항공편 판매 실시

입력 2023-11-27 10:36

티웨이항공은 27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3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티웨이항공은 27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3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사진 = 티웨이항공 제공)
[비욘드포스트 한나라 기자] 티웨이항공은 27일부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내년 설 연휴 기간인 2월 8일부터 13일까지 탑승하는 국내선 항공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내년 설 연휴 기간 국내선 5개 노선에 총 358편을 운항하고, 약 7만 석의 좌석을 공급해 설 연휴 기간 귀성길·귀향길 승객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해당 설 연휴 기간 노선별 운항 항공편 횟수는 △김포-제주 162편 △대구-제주 76편 △청주-제주 48편 △광주-제주 36편 △김포-부산 36편으로 총 358편을 투입한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 여행 또는 귀성길에 나서는 승객이라면 티웨이항공의 티펫(t’pet) 서비스를 통해 이동할 수 있다.

티웨이항공은 국내 항공사 최초로 반려동물 전용 탑승권을 발급하고, 운송 가능 무게를 9kg으로 상향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연휴에 친지를 방문하거나 국내 여행을 계획 중인 고객을 위한 국내선 항공권을 오픈한다”며 “티웨이항공과 함께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hnr56@beyond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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