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시상식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사장과 조현민 사장이 참석했다.
㈜한진은 다양한 CSV(공유가치창출) 모델을 구축해 기업과 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전사 차원의 CSV 운영 체계 및 주요 활동들에 대한 진정성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한진은 지난 2021년 ‘프로젝트 상생성 부문’ CSV 포터상을 첫 수상한 이후 올해로 3년 연속 수상하며 CSV 포터상 명예의 전당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CSV 포터상은 산업정책연구원과 동아일보, 채널A가 공동 주최하며, 경제적 가치 창출과 사회문제 해결을 동시에 추구하는 CSV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CSV 개념을 정립한 마이클 포터 미국 하버드대 교수와 함께 지난 2014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한진은 CSV 프로그램 ‘Love Connect’ 캠페인을 지난 2021년부터 매 분기 진행하고 있으며, 사업에 있어 CSV 실천을 취지로 다양한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대표적으로 ‘원클릭 택배서비스’와 ‘글로벌 원클릭’이 있으며, 물류 업계 최초 선불카드 형태로 과일/농축수산물 선물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한 ‘내지갑속선물’ 등이 꼽힌다.
㈜한진 관계자는 “3년 연속 수상에 대해 고무적”이라며 “물류를 기반으로 친환경, 상생협력, 고객 소통을 통한 공유가치 창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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