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적과 기능에 충실하며 잡코리아만의 정체성 잘 드러난 점 높이 평가

스마트앱어워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약 4,0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현재 운영 중인 모바일 앱들을 대상으로 혁신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각 분야 우수 앱을 선정한다.
잡코리아는 이번 시상에서 '정보서비스부문' 통합 대상을 수상했다. 심사단은 취업과 이직에 꼭 필요한 앱으로의 목적과 기능에 충실한 한편, 잡코리아만의 정체성이 디자인적으로 잘 드러난 점을 높이 평가했다. 특히, 구직자들이 취업 정보를 손쉽게 찾을 수 있도록 UI/UX를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구축한 점을 잡코리아 앱의 강점으로 꼽았다.
실제 잡코리아는 최근 앱 디자인 개편을 단행했다. 밝고 경쾌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전체적으로 컬러와 폰트에 변화를 주었고, 구직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영역의 비주얼 요소를 세심하게 리디자인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에서 중요한 요소로 평가받는 이모지를 자체 제작하고 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앱 사용자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했다.
이번 앱 디자인 개편을 이끈 잡코리아 디자인실 이태윤 실장은 "잡코리아를 사용하는 구직 및 기업회원들의 편의를 깊게 고민하고 이를 앱 디자인에 녹인 결과 권위있는 시상에서 수상을 하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잡코리아의 비전과 미션이 구직 및 기업회원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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