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봉사활동은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공연은 병원 1층 로비에서 진행돼 어린이 환우뿐 아니라 병원을 찾은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진에어는 설명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정원 객실승무원은 “그간 기내에서 갈고 닦은 실력으로 이번 재능기부에 참여하게 돼 매우 뜻깊었다”며 “즐겁게 공연을 감상해주시는 분들 덕분에 오히려 제 마음이 더 따뜻해진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탑승객들에게 즐거운 여행을 선사하기 위해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를 운영 중이다.
딜라이트 지니는 올해 크리스마스 당일에는 산타 복장을 한 객실승무원들이 일부 국제선 항공편을 대상으로 마술쇼, 캘리그라피, 경품 증정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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